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한 '레이븐2'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어쌔신은 '레이븐2'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신규 클래스로, 근거리 암살자 컨셉트를 갖고 있다. 은신, 출혈, 침묵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스킬을 사용하며, 근접 딜러로서 PvP 콘텐츠에 강점을 지닌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신규 클클래스 추가를 기념해 5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스 변경 이벤트를 2주 동안 실시한다. 어쌔신 클래스를 포함한 모든 클래스로 변경 가능하며, 클래스 변경 증표를 통해 스킬과 장비 등도 함께 바꿀 수 있다. 이외에도 어쌔신 성의, 계승자의 무기 8강 선택 상자, 그림자 사냥꾼의 반지 등 장비와 소환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4주 동안 진행된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2'에서 부어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선보인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부어치킨에서 '부어치킨 x 레이븐2 세트'가 11월23일까지 판매된다. 컬래버 세트는 그릴드 싸이 순살과 마요라차 똥집 세트(2만9000 원), 중화 싸이 순살과 치즈볼 세트(2만5000 원)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컬래버 세트 구매 시 '레이븐2' 스페셜 쿠폰이 증정되며, 스페셜 쿠폰은 사용 시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상자 1개, 테라몬드 100개, 부어치킨 그릴드 싸이 순살 버프 아이템 30개 등이 지급되며 계정 당 2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