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버추얼 유튜버 그룹 '스텔라이브'가 'AGF 2024'에 참여한다. '스텔라이브'는 메인 스폰서인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더 웨이브' 무대에서 게임에 대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AGF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AGF 2024'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각 스테이지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AGF'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엔씨미디어가 주최하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로, 이번 'AGF 2024'는 12월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인기 성우 및 작가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타임테이블 공개에 앞서 '스텔라이브'의 멤버 '아라하시 타비', '아카네 리제', 아오쿠모 린'이 'AGF 2024'에서 '명조: 워더링 더 웨이브'의 RED 스테이지에서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함께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한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스텔라이브' 멤버들이 참여하는 RED 스테이지는 11월25일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1인당 1회차 1개의 좌석만 예매 가능하다. 또한 스테이지 전용 입구를 통해 입장이 진행되며, 스테이지 시작 30분 전 티켓 검표후 입장 가능하다.

'AGF 2024'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