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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글로벌 정식 출시

(제공=컴투스).
(제공=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가 협업해 개발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용자들은 생존과 도시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 가능한 소셜 요소, 미니게임 등이 접목된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멀티플레이 콘텐츠인 특수 산업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고 무역을 펼치며 생존을 도모하거나, 글로벌 의제 시스템을 통해 산업, 의료, 환경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 18세기 초 주식 거래 시스템이 재현된 주식 시장, 여러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펍 등도 담겨있다.

컴투스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게임 내 탐험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관련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11월12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보급품이 지급되며, 탐험 진도 90% 이상을 달성하면 추가로 코어 부품이 제공된다. 11월26일까지는 공개된 미션 달성 시 도시 발전 관련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도시 발전 스텝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 후 이벤트 게시판에 가입을 인증하면 침대 프레임, 머신툴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11월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실링, 스패너, 조명탄 등의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가속 부품이나 코어 부품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 4종이 11월4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브렌드 페이지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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