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게임별 부스에서는 특별한 테마로 구성된 미니게임이 진행되며, 메인 무대에서는 코스프레 런웨이, 성우 초대석,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푸드존이 마련돼 게임별 특색을 살린 식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2차 창작물이 전시되는 공간과 원하는 캐릭터로 나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DIY존도 운영된다.
특히 주말 양일간은 유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코스프레 퍼레이드와 '원신', '붕괴: 스타레일' IP 내용으로 구성된 드론쇼가 진행되어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붕괴3rd'의 'Welcome! 붕괴학당'에서는 학교 컨셉트를 바탕으로 사물함 속 쪽지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거나 입학 시험을 치르는 등 수학여행에 온 듯한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원신의 '연극! 추리? 폰타인 탐정단 모집'에서는 폰타인 컨셉트의 재미난 미니게임을 준비해 메로피드 요새를 직접 누비며 활약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붕괴: 스타레일'의 '꿈세계로의 초대: 황금의 순간'에서는 페나코니 컨셉트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스냅드래곤 XR 디바이스 체험을 통해 꿈세계로 빠져드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젠레스 존 제로'의 '뉴에리두 가든파티'에서는 각 진영 컨셉트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으며, COFF CAFE에서 게임 속 음료를 맛보는 등 뉴에리두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미해결사건부 부스는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에 '화려한 밤의 축제'를 컨셉트로 별도 마련되며 포토존과 미니게임, 미사부고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푸드존&리프레쉬존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게임별 컨셉트에 맞춰 구성된 특별 식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붕괴3rd'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호요버스는 '원신'과 '붕괴: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로 이어지는 대작 3종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적지 않은 국내 팬을 거느리고 있다. 호요버스가 국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웰컴 호요랜드'는 호요버스 게임을 사랑하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