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펄어비스(대표 허진영),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이하 BIC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17일에 개최된 '게임스컴 아시아 2024'에서 빅잼(BIGEM) 사업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 국내 인디게임들이 성황리에 전시 일정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전시에는 케세라게임즈 '니엔텀-오퍼스 제로', 리자드스무디 '셰이프 오브 드림', 롱플레이스튜디오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 TNT '트레저 앤 트리오', 오뉴월 스튜디오 '베일드 엣지' 총 5개의 빅젬 3기 인디게임이 참여했다.
BIC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성필 위원장은 "이번 '게임스컴 아시아'에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니엔텀-오퍼스 제로'의 수상은 빅잼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