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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대표곡을 게임으로! 신작 '악뮤 아일랜드' 출시

신작 '악뮤 아일랜드'(제공=하이퍼이지).
신작 '악뮤 아일랜드'(제공=하이퍼이지).
하이퍼이지(대표 윤상석, 윤예림)는 7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와이지 플러스(YG PLUS)와 협력해 AKMU(악뮤)의 신규 캐릭터 IP '찬구리와수끼'를 활용한 신작 '악뮤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악뮤 아일랜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레이 가능한 웹 기반 3D 게임으로, AKMU의 대표곡을 테마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찬구리와수끼'를 주인공으로 하는 AKMU의 음악적 여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게임 속 섬들에서는 '찬구리와수끼'의 공식 월페이퍼도 제공된다.

하이퍼이지는 '악뮤 아일랜드'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악뮤 아일랜드'의 미니게임을 플레이한 후 스코어를 캡쳐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신규 출시될 '찬구리와수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로 YG PLUS의 공식 MD샵 '더 세임(the SameE)'에서 월페이퍼 MD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퍼이지의 윤상석, 윤예림 대표는 "'악뮤 아일랜드'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줄 캐릭터 '찬구리와수끼'를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YG PLUS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와 협력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퍼이지는 3D 콘텐츠 제작 및 VR/AR 실감형 게임 개발 기업으로 YG PLUS, 포스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클라이언트에게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악뮤 아일랜드'의 출시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실감형 콘텐츠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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