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지스타 2024' 기간 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서 '붉은사막' 부스를 운영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붉은사막'의 '지스타' 시연 버전에 담긴 보스전 전투 장면들이 담겨있다. '붉은사막'은 '지스타' 시연을 통해 신규 보스 '헥세 마리'를 포함한 총 4개 보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붉은사막'의 '지스타' 시연 버전은 '클리프(Kliff)'를 주인공으로 회색갈기 동료들의 치열한 전장에서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다수의 적들을 상대로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컷신을 통해 '클리프' 및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설산, 갈대밭 등 다양한 지역의 보스전을 통해 외형을 비롯한 전투 스타일도 확인 가능하다. '헥세 마리'의 경우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되는 보스로, 자신을 추종하는 '헥세 항아리' 병사들을 소환하며,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퍼붓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가 담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붉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