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7관왕에 오른 '스텔라 블레이드'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상식의 트로피도 노린다.

시프트업의 액션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는 19일(한국 시간 기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발표된 '더 게임 어워드 2024(The Game Awards 2024, 이하 TGA 2024)'에서 총 2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먼저 최고의 게임 음악을 결정하는 최고의 연주곡 및 음악(Best Score and Music) 부문에 '아스트로 봇',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메타포: 리판타지오', '사일런트 힐2'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장르별 시상 부문의 최고의 액션 게임(Best Action) 부문에도 '검은 신화: 오공',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 '헬다이버스2',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2' 등과 경쟁에 나선다.

그러나 2024년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올해의 게임' 부문의 후보에는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며, '아스트로 봇', '발라트로', '검은 신화: 오공',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메타포: 리판타지오' 등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