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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스튜디오, 캐주얼 게임 '오마카세 레인저스' 일본 등 5개국 출시

(제공=라인스튜디오).
(제공=라인스튜디오).
라인스튜디오 (LINE studio, 대표 이정원)는 자사에서 개발한 캐주얼 방치형 게임 '오마카세 레인저스 (LINE Idle Rangers)'를 LY 주식회사(LY Corporation/이하 LY, 대표이사 사장 이데자와 다케시)를 통해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 20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마카세 레인저스'는 라인스튜디오의 대표작 '라인 레인저스'의 차기작으로, 친숙한 라인 캐릭터로 구성된 다양한 레인저들을 성장시키고, 방치로 재화를 획득하며 위기에 빠진 그랜디아 행성을 구원하는 캐주얼 방치형 게임이다. '오마카세 레인저스'는 '부탁해요 레인저스'의 의미로, 사용자들이 특별한 조작 없이도, 언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레인저스를 뽑고 스킬, 버디, 기어, 잠재력 등의 아이템을 활용하며 다른 레인저스와 겨루며 던전을 정복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 퀘스트 중간에 미니 게임들도 플레이 할 수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제공=라인스튜디오).
(제공=라인스튜디오).
'오마카세 레인저스'의 전작인 '라인 레인저스'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4년 2월 출시 후,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등 총 8개국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24년 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7400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을 입증했다.

라인스튜디오는 이번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먼저, 게임에 로그인 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 루비 1만 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등록 기간 동안 라인 공식 계정을 추가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샴페인 코니 레인저가 지급된다.

한편,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캐주얼 게임들을 개발 및 제작하여 대만, 태국,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이 1억 명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에 대해 연구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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