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업데이트된 '주시자의 신전'은 최대 8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레이드 '시공간 왜곡'의 세 번째 전투로, '주시자 요르드라'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과거 봉인된 뱀 요괴 '요르문간드'의 화신을 자처하며, 왜곡된 질서를 위해 살육과 파괴를 서슴지 않는 '요르드라'는 이제 '요르문간드'를 깨워 더 큰 힘을 손에 넣으려 한다.
'요르드라'는 전투 단계마다 쌍검과 삼지창을 번갈아 사용하고 수정 구슬을 소환해 마법 공격을 시전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요르문간드'가 깨어나 넓은 범위의 독 공격을 가하며, 마지막에는 '요르드라'가 다시 등장해 자신을 바라보는 플레이어에게 석화 효과를 부여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콘텐츠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