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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스트리노바' 글로벌 출시

(제공=아이드림스카이).
(제공=아이드림스카이).
아이드림스카이는 자사의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Strinova)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우리나라는 물론, 북미, 일본,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여러 국가와 지역을 포함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에픽 게임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트리노바'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독창적인 경쟁형 슈팅 게임으로, '차원을 뛰어넘어, 승리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중 '스트링화'는 게임 캐릭터를 2D와 3D로 자유롭게 전환하는 게임의 핵심 시스템으로, 종이인형 상태로 변신할 경우 공격에 노출되는 면적을 크게 줄이고, 벽을 타거나 공중을 떠다니는 등 기존에 없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출시 버전에서는 '랭크 폭파', '데스매치', '호위', '난투', '일반 폭파' 등의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14개의 정교하게 설계된 맵은 물론 17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만날 수 있다.

특히 테스트 버전과 비교해 매력적인 신규 캐릭터 2명과 새로운 맵 1개가 추가되어 전략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아이카'는 고등학생이면서 강력한 화염으로 자신과 지역을 지키는 이동 포탑 같은 캐릭터고, 식물학자 출신의 '프라그란스'는 전장에서 동료에게 이동 속도 및 연사속도 증가, 회복 효과를 제공하는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사막 배경의 새로운 폭파 맵 '코스미트'는 웅장한 고대 신전과 신비로운 자연 현상이 어우러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맵에 위치한 독특한 순간 이동 장치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이 곳은 세계관 설정에서 볼 수 있듯이 휘몰아치는 황금빛 모래, 장엄한 본전, 신비로운 고대기술, 그리고 기묘한 자연현상이 서로 얽혀 있고, 이 맵에는 희귀한 파블로 결정 모래가 대량 매장되어 있어 웅장한 고대 신전과 신비로운 자연 현상이 어우러진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편 아이드림스카이는 '스트리노바'에 시즌제를 도입하고, 대회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신선함과 도전 의식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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