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UR 등급 '[영웅의 혈통] 소년 기사 랜슬롯'이 추가됐다. '일곱 개의 대죄'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 중 한명인 랜슬롯은 신규 전투 시스템 '어빌리티'를 보유한 첫 영웅으로 '어빌리티'를 통해 스킬 카드 선택 전 적군의 스킬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2월 26일까지 이용자 투표로 라인업이 구성된 앙케이트 소환을 함께 진행한다. 이 소환에서는 신규 영웅 랜슬롯을 포함해 태생 UR 등급 영웅 총 4종이 포함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900 마일리지 달성 시 태생 UR 등급 4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5.5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먼저, 총 220회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5.5주년 감사 스페셜 소환'이 진행 중이며 이용자들은 게임 출석 및 플레이만 해도 LR 등급 진화 영웅 '[대지의 파도] 여왕 다이앤'을 비롯한 다양한 영웅들을 UR 90 레벨의 성장된 상태로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를 통해 '5.5주년 점핑 초신성 티켓'을 획득하고 스텝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5.5주년 점핑 초신성 박스' 이벤트도 오는 12월 26일까지 열린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생명의 불꽃] "얼티밋" 에스카노르, '불사의 귀환자' 연옥 반, [저주의 굴레] 연옥 멜리오다스 등 총 7종의 영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로크새의 깃털 1개'를 소모해 카드 1장 선택 후 '5.5주년 초신성 박스 1탄 티켓', '초각성 코인' 등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5.5주년 기념 퍼시벌의 행운카드 이벤트'와 글룸, 말렉, 키마라 등 보스 클리어 시 '5.5주년 점핑 초신성 박스 1탄 티켓', 'SSR 진화의 목걸이' 등을 획득할 수 있는 '5.5주년 기념 이벤트 보스 퍼레이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세계에서 6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