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정식 출시된 '귀혼M'은 22일 원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고, 23일 오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표 앱마켓 3곳에서 인기 1위에 오르며 출시 초반 순항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귀혼M'은 엠게임의 인기 IP '귀혼'을 계승하는 모바일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로 2D 도트 그래픽, 요괴라는 독특한 소재,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 등이 특징이다. 원작 PC '귀혼'에는 없는 던전, 결투장 등의 전투 요소와 함께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도 담겨있다.

엠게임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구글, 애플, 원스토어 인기 1위를 석권할 수 있었다"며, "출시 이후 서버 안정화,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속도 등 플레이 성향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귀혼M' 정식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하면 일차별로 속성 주머니, 연마제, 장신구 강화 부적, 일반-고대 강령 소환권 등 풍성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내달 21일까지 '귀혼M' 광고 이미지를 공식 라운지에 업로드 하면 인원 달성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귀혼M' 공식 커뮤니티 및 디스코드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