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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기대작 '슈퍼바이브', 감성으로 성수동 ‘핫플’ 가득 채웠다

넥슨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 전경(제공=넥슨).
넥슨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 전경(제공=넥슨).
넥슨은 지난 23일부터 12월22일까지 신작 '슈퍼바이브'의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는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 마련됐으며, '슈퍼바이브'를 컨셉트로 공간이 꾸며진 동시에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다채로운 상시 이벤트 및 리그 이벤트 경기가 제공된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는 입구부터 내부까지 모든 공간을 '슈퍼바이브'만의 독특한 컨셉트로 디자인됐다. 행사장 전반에 걸쳐 네온 색상의 키비주얼이 활용돼 화려한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의 특성이 표현됐으며, 입장하는 통로가 게임 안으로 들어가는 듯 꾸며져 현실과 가상 공간의 연결 지점이 형상화됐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에 숨겨진 캐릭터 '뚱냥이'(제공=넥슨).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에 숨겨진 캐릭터 '뚱냥이'(제공=넥슨).
방문객들이 입구를 통과해 처음 마주하는 곳은 곳곳에 게임 속 위습(캐릭터 사망 시 변하는 형상)으로 꾸며진 위습 가든(WISP’S GARDEN)이다. 방문객들은 위습 가든에 숨어 있는 '뚱냥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면 헌터(캐릭터) '오쓰'를 활용해 제작된 '오쓰' 손난로를 얻을 수 있다.

다음 공간은 실제 '슈퍼바이브'에 접속해 튜토리얼 모드를 클리어해 '슈퍼바이브' 스티커 팩을 획득할 수 있는 튜토리얼 존이 마련됐다. 현장에 배치된 헌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헌터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슈퍼바이브 X 피치스' 컬래버레이션 한정 굿즈 상품도 제공된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에 마련된 게임 플레이존(제공=넥슨).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에 마련된 게임 플레이존(제공=넥슨).
3번째 공간은 게임 라운지로 40대의 PC를 통해 매시간 정각 현장에 모인 40명이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최소 30분 이상 플레이한 방문객에게는 황금 코인이 지급되며, 현장에 설치된 기계에 황금 코인 사용 시 추첨을 통해 스피커, 머그컵, 샤쉐, 키링 등 '슈퍼바이브' 기념 굿즈가 지급된다.

넥슨은 12월13일부터 같은 공간에서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12월21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에게 90만 원 상당의 시디즈 게이밍 의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준우승 팀에게도 40만 원 상당의 시디즈 게이밍 의자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슈퍼바이브 X 피치스' 후드티와 함께 추첨을 통해 LG 게이밍 모니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 현장 내부(제공=넥슨).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 현장 내부(제공=넥슨).
넥슨 나동진 퍼블리싱마케팅실장은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슈퍼바이브'를 직접 선보이기 위해 팝업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의 성지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만의 감성을 온전히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지난 21일 넥슨닷컴 및 스팀을 통해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으로,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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