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오브 모나크' 글로벌 서비스 앞두고 OST 앨범 선발매, 게임은 12월4일 자정 출시
원작 '리니지'의 군주 테마 음악 '은둔자'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리메이크 진행
군주의 고독함과 책임감 주제로 편곡…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생생한 청음 가능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 출시에 앞서 OST(Original Sound Track) 앨범 '인투 더 저니(Into the Journey)'를 28일 발매했다.

이번 OST 앨범에는 군주의 고독함과 책임감을 주제로 웅장하게 편곡한 타이틀 음악이 수록됐다. 아날로그 풍의 차분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어쿠스틱 버전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타이틀곡 '인투 더 저니(Into the Journey)'는 원작 '리니지'의 군주 테마 음악 '은둔자'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리메이크했다.

엔씨(NC)는 일반적인 2채널 스테레오 버전 외에 풀(Full) 트랙 7.1.4채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지원한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 기기로 청음 시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편곡 및 연주에는 ▲NCSOUND(엔씨사운드) ▲기타리스트 박주원 ▲24인조 스트링 팀 RB-INJ(알비인제이) 등이 참여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12월4일 자정에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신규 광고 영상을 통해 혈맹 단위의 단합보다 개인의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성을 공개했다.

앨범은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