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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최고 게임상 '게임 오브 지스타' 선정

'게임 오브 지스타' 트로피를 받은 펄어비스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제공=펄어비스).
'게임 오브 지스타' 트로피를 받은 펄어비스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지스타 2024' 최고의 게임에 수여되는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에 출품된 게임 중 혁신성, 게임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가장 뛰어난 게임을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게임전문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상이다. 2018년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을 시작으로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네오위즈 'P의 거짓' 등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펄어비스 '붉은사막'이 최다 득표를 받으며 수상했다.

'지스타 2024'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제공=펄어비스).
'지스타 2024'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제공=펄어비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가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성, 고품질 그래픽,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한편 한국게임기자클럽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단체로 회원사 게임전문기자단 및 일반매체 게임 담당 기자가 모인 단체다. 소속 기자들의 화합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토론회와 강연회, 다양한 내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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