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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기대작 '패스오브엑자일2' 얼리 액세스 쇼케이스 성료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쇼케이스 현장(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쇼케이스 현장(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지난 30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에서 개발 중인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시작에 앞서 한강 세빛섬에서 게임 체험,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추첨으로 이용자 100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세빛섬 곳곳이 게임 테마 이벤트로 채워졌다.

행사장 내에는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PC 체험존과 '패스 오브 엑자일 2'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체험 가능한 이벤트존이 마련됐다. 이벤트존에서는 각종 오락실 게임, 상식 퀴즈, 같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 엑세스 쇼케이스 현장.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모습(제공=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 엑세스 쇼케이스 현장.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모습(제공=카카오게임즈).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가 현장에 방문해 게임을 소개하고 방문객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질의응답은 '패스 오브 엑자일' 국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해외 트위치 스트리머 방송에서도 생중계돼 글로벌 포함 총 3만 명 이상이 동시 시청했다.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게임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훨씬 발전된 액션성과 그래픽으로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으로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가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오는 7일 오전 4시에 얼리 액세스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은 별도로 서비스되나 게임 간 구매 내역은 공유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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