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파트너 어워드'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매년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개발된 게임 중 부문별 최고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총 6개 부문 중 '퍼스트 디센던트'는 주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거둔 게임에 수여되는 '파트너 어워드(PARTNER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신작 루트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품질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로 RPG와 슈팅 장르가 결합된 협동 콘텐츠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PC 및 콘솔 플랫폼에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 플랫폼별 글로벌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넥슨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 중 북미 및 유럽 이용자 비중이 70%를 차지했으며, 서비스 플랫폼 중 콘솔 이용률은 약 60%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하시는 글로벌 이용자들 덕에 'PS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오는 5일 시즌2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계승자(캐릭터) '킬런'과 '얼티밋 샤렌',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 엔드 콘텐츠 심층부 보이드 요격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9일까지 겨울 축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얼티밋 버니'를 획득 가능한 계승자 교환 특별 토큰, 에너지 활성체 등을 선물한다.
자세한 사항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