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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조월드 in AGF 2024, 5만 명 관람객 모으며 성료

띵조월드 in AGF 2024, 5만 명 관람객 모으며 성료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의 'AGF 2024' 부스 '띵조월드 in AGF 2024'에 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쿠로게임즈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공식 종합 이벤트 'AGF 2024(Anime X Game Festival)' 메인 스폰서를 맡음과 동시에 최대 규모 부스 '띵조월드 in AGF 2024'를 운영했다. 굿즈샵부터 게임 시연존, 무대, 포토존까지 여러 가지 체험과 이벤트를 위한 부스였으며,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게임 팬을 비롯해 부스를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다수의 관람객이 인터랙티브 존 내 할인 쿠폰 및 굿즈와 교환 가능한 클램코인을 모으는 4종 미니게임과 특별테마로 꾸며진 포토존 사진 촬영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한편, 공식 채널과는 또 다른 매력의 2차 창작 전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공명자를 잡아라 이벤트로 선보인 공명자 인형탈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지는 등 진풍경도 펼쳐졌다.

무무물류 굿즈샵의 특별한 굿즈에 대한 관심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AMD와의 컬래버로 제작된 특별 테마 PC 및 그래픽 카드가 시선을 모았으며, 컬래버 상품을 비롯해 카멜리아 특수 아크릴 디오라마 스탠드, 기모 후드, 스트레스 볼, 섬유 향수 등 ‘띵조월드 in AGF 2024’ 전용 굿즈를 구입하려는 관람객의 행렬로 쉴 새 없이 붐볐다.

스케줄에 맞춰 진행된 무대 행사의 경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명조 OST 콘서트’ 라이브에 한국어 공식 테마송을 담당한 됸쥬(DyoN Joo)·요아리(YOARI)·지인(ZIN)이 테마송을 라이브로 선보여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은 한편, 두선정(DOO)의 피아노 연주는 또한 감동을 전했다. 빵떡 그림의 달인 아르(Are) 작가의 동백꽃 드로잉쇼가 펼쳐질 때는 특히 어린 팬의 반응이 뜨거웠다.

쿠로게임즈 관계자는 "'AGF 2024' 부스 '띵조월드 in AGF 2024'를 많은 관람객 여러분이 찾아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쳤다”며, “부스를 찾아 재미있게 즐긴 모든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AGF 2024' 메인 스폰서로서 서브컬처 문화를 좋아하는 모두가 좋아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의무가 막중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도 게임은 물론 서브컬처 문화에 진심인 '명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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