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트레일러 영상에는 세계관 속 지역이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돼 다양한 등장인물과 몬스터들이 전투를 벌이는 장면과 함께 2025년 북미 및 유럽 출시 소식이 담겨있다. 아시아 지역 출시 시기는 내년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RPG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며,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왕좌의 게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계"라며, "이용자들에게 웨스테로스를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