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넵튠 '고양이 오피스',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매출 1500만 달러 기록

넵튠 '고양이 오피스'(제공=넵튠).
넵튠 '고양이 오피스'(제공=넵튠).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에서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이 출시 약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약 1500만 달러(한화 약 215억 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넵튠은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데이터에 따르면 '고양이 오피스'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통합 추정치를 기준으로 전 세계 다운로드 1000만 회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약 15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고양이 오피스' 다운로드 비중은 미국이 16.5%로 가장 높았으며, 멕시코 12.7%, 한국 8.2%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도 미국이 39.4%로 가장 컸으며, 한국 20.9%과 일본 13.3%이 뒤를 이었다. 이에 힘입어 해당 게임은 2024년 전세계 모바일 타이쿤 게임 다운로드 순위 8위, 매출 순위 26위에 올랐다.
'고양이 오피스'는 지난 5월3일 출시된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고 사무실을 꾸미며 사업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쉽도록 인터페이스가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