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규 아이템을 출시하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윈터 테런 홀리데이 이벤트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트리를 장식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마스코트 '라온이'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보상을 선택하는 라온이의 선물 트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신규 아이템도 출시된다. 최고 등급 복장 '진 아르케'를 비롯해 겨울 테마의 복장 아이템 30여 종이 새롭게 공개되며, 네이버웹툰 인기 캐릭터인 '춘배'와 '마루'의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등장한다. 내년 1월1일에는 해당 캐릭터들의 한복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테일즈런너'의 대표 업데이트 시리즈인 라스트 카오스에는 새로운 두 가지 맵이 추가된다. 4444 트레이닝 맵은 8대 8 팀 대결로 꼬리잡기와 기차놀이 형식의 게임플레이가 제공되며, 악마신전 대난투 맵은 6대 6 팀전으로 각 팀에서 1명씩 보스로 변신해 상대 팀의 타워를 공격하는 방식의 게임이 진행된다.

'테일즈런너' 이재준 PD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맵과 아이템들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