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드림스카이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서브컬처 게임 '스트리노바(Strinova)'의 첫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리노바'는 지난 11월20일 출시된 5대 5 슈팅 게임으로, 능력 스트링화를 통해 전투가 2D와 3D를 오가며 빠르게 전개되는 점이 특징이다. 2D 상태에서는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력이 높아지면서 독특한 조작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스팀 신규 게임 및 인기 무료 게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드림스카이는 2개월 마다 신규 시즌을 열어 신규 캐릭터, 신규 맵, 신규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시즌 오픈으로 '스트리노바'는 20일 우르비노 진영 소속 신규 캐릭터 '갈라테아'가 출시했다. '갈라테아'는 카드를 이용해 순간 이동하거나 분신을 만들어 적을 탐지하는 능력으로 다양한 전략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에스코트 맵 'SNOWVEIL DISTRICT'도 추가됐다. 신규 맵은 높낮이가 다른 건물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물과 은신처가 존재해 변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첫 시즌 오픈에 맞춰 신규 콘텐츠, 신규 에픽 스킨 등이 출시되고 겨울 이벤트가 시작됐다.

'스트리노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