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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빛의 아이들, 연회의 날 맞아 '스카이x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카페' 선보여

(제공=댓게임컴퍼니).
(제공=댓게임컴퍼니).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는 자사의 어드벤처 게임인 '스카이: 빛의 아이들(스카이: Children of the Light, 이하 스카이)'에서 올해 연회의 날을 맞아 내년 1월3일까지 '스카이x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카페'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연회의 날(Days of Feast)'은 '스카이'에서 매년 연말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벤트로, 연결, 나눔, 치유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이벤트로 표현한다. 올해는 특별히 루이스 캐럴의 고전 명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신비롭고 독특한 세계를 선보인다.

'스카이x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카페'는 빛의 아이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상한 나라 카페로 떨어지며 시작된다. 이용자는 토끼로 변신한 어둠의 게를 따라가며 개성 넘치는 정령들과의 만남, 미로 탐험, 괴짜 모자장수와의 즉흥 연주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서 정령들의 퀘스트를 통해 티켓을 획득하거나 카페 곳곳에 숨겨진 눈송이 모양의 보너스 티켓(최대 15개)을 찾아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무더기 모자, 찻잔 욕조, 노란 드레스 등 '이상한 나라' 테마의 코스메틱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템 중 가장 신비한 아이템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카페 복도 소품'으로 이용자가 테마 지역으로 언제든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 이번 연회의 날 특별 콘텐츠로 지식의 도서관 비밀구역 개방, 설원으로 변모한 게임 지역, 꿈의 마을에서의 눈사람 변신 등 다양한 재미가 준비되어 있다.

스카이의 한국 및 유럽 마케팅 담당자 다니엘 리(Daniel Lee)는 "올해 '연회의 날'은 이용자 분들께 익숙한 겨울 테마를 넘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독창적이고 따뜻한 모험을 선사한다. 빛의 아이들이 따뜻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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