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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 '4차산업 진로체험관' 조성에 힘 보탰다

게임인재단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관에 힘을 보탰다(제공=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관에 힘을 보탰다(제공=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이하 게임인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진로 관련 교육에 힘을 보탰다.

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관희)의 '4차산업 진로체험관' 조성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에 문을 연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첨단 기술을 실습 및 교육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첨단 기술과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체험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직업 탐색 공간인 ‘퓨쳐셀프’, 스마트시티, VR, AI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퓨쳐스테이션’, AI, ICT, 로봇,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퓨쳐랩’, 영상 교육을 제공하는 ‘퓨쳐업’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돼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인재단은 체험관 조성을 위한 후원뿐 아니라 교육 과정에 있어 학습 환경적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트북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지원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강조했다.

게임인재단 측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앞으로도 교육, 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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