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의 홍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홍보 영상에는 광고 모델로 발탁된 코미디언 이수지가 등장해 자신의 부캐릭터 중 하나인 미국계 교포 '제니'를 연기하며 '갓앤데몬'의 재미와 매력을 전달했다. 공개된 2개의 영상에는 '제니'가 일상에서 '갓앤데몬'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방치형 RPG 장르의 특징이 표현됐다.

컴투스는 이수지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레벨이 오르는 '갓앤데몬'의 특장점을 전하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갓앤데몬'은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로, 다양한 영웅(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던전, PvP 콘텐츠,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현재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갓앤데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공식 카페에 사전 예약 참여를 인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워치 7, 구글 기프트 카드,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갓앤데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