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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상반기 신규 콘텐츠 쏟아진다

넷마블 '레이븐2' 관련 이미지(제공=넷마블).
넷마블 '레이븐2' 관련 이미지(제공=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한 MMORPG '레이븐2'의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식 포럼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공개된 '레이븐2' 상반기 로드맵에는 신규 지역 알테이아, 어비스 확장, 월드 콘텐츠 차원의 틈, 월드 거래소,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 쟁탈전 등 총 6개 콘텐츠가 소개됐다. 넷마블은 오는 22일 신규 지역 알테이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상반기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지역 알테이아는 해상 무역이 활발한 대륙 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엘리안 교단의 음모를 파헤치고 공국의 왕위 계승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비스 던전 콘텐츠의 경우 3층이 추가돼 최상위 필드 보스인 '종말의 부름 게헨나'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투 능력이 비슷한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 콘텐츠 차원의 틈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차원의 틈 입장 시 모두 동일한 복장으로 변경되며, 캐릭터명 등 서로의 정체가 가려진 상황에서 한데 모여 사냥 및 경쟁을 즐기게 된다.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도 업데이트된다. 데스브링어는 악령을 소환해 이로운 효과를 획득하고,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입은 피해를 회복으로 전환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기존 서버 거래소 외 월드 거래소가 새롭게 제공되며, 월드별 최강자들이 경쟁하는 쟁탈전 콘텐츠가 출시될 예정이다.

'레이븐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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