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N'은 넥슨이 풀뿌리 축구 성장 및 축구 문화 확장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이다. 그 일환인 '스토브리그'는 비시즌인 겨울에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경기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제주도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제주, 포항, 수원FC, 인천 등 9개 국내 팀과 PVF 아카데미(베트남), 대련 토네이도FC(중국), 핏차야(태국) 등 해외 3개 팀이 참여한다.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 경기, 훈련,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FC온라인' 관련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상원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장기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기회와 관련 프로그램 구성에 집중했다"며,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풀뿌리 축구의 성장과 축구 문화 저변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FC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