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는 7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X, 전 트위터)에 계정을 오픈하고 '크로스' 프로젝트에 대한 포스트를 다수 등록했다.
장 대표는 먼저 "블록체인과 게임의 융합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며 "결국 모든 게임은 대체 가능하거나 대체 불가능한 다체 토큰을 발행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로스'와 관련해서는 모든 게임이 토큰을 발행하고 이용자들이 토큰을 소유 및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게임 토큰 프로토콜'로 업계에서의 표준을 목표로 삼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크로스'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이더리움을 통해 코인 10억 개를 발행했다고 발표한 장 대표는 "공급량은 고정돼 있으며 채굴 기능을 완전 제거해 추가 발행은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