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지은 연구원은 10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시프트업에 대해 '매수' 투자 의견을 보이고 목표 주가 8만 원을 유지했다.
리포트 내용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2024년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전년대비 23% 상승, 전분기대비 3% 하락한 56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전분기대비 19% 각각 상승한 423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하는 실적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지은 연구원은 "2분기로 예상되는 '니케' 중국 출시 이후 일 평균 매출이 8억 원이 될 것"이라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팀 플랫폼 출시 역시 2분기에 예상대로 출시될 경우 주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