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어로 캠페인은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넥슨은 매출총액인 약 33억 4900만 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 원의 기부금을 넥슨재단에 전달해 전액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총 22개 게임에서 준비된 넥슨 히어로 패키지가 전량 매진되며 조기 종료됐으며,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오픈 9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또한 넥슨플레이 앱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구매 인증 게시물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이용자가 어린이 의료시설에 기부하는 등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조성되기도 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의 후원을 진행해 모두 개원을 완료했다. 영남권과 호남권에도 공공분야 어린이재활전문의료시설 건립 기금을 후원하는 등 전국 주요 거점별로 어린이 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히어로 캠페인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