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슈에이샤(集英社·집영사)는 오는 2월13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자사 공식 상품을 선보이는 '기간한정 점프샵 인 서울(JUMP SHOP IN SEOUL, 이하 점프샵)'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슈에이샤와 베네릭사, 한국의 서울미디어코믹스가 참가한 이번 '점프샵'에서는 '원피스', '사카모토 데이즈', '푸른 상자', '헌터Ⅹ헌터', '신 테니스의 왕자' , '괴수 8호', '드래곤볼', 'NARUTO-나루토-', '블리치', '은혼', '하이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술회전' 등 '주간 소년 점프'의 인기 만화를 베이스로 한 일본 오리지널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2024년 오픈 20주년을 맞이한 '점프샵'은 슈에이샤가 공인한 오피셜 라이선스 매장으로, 원작자가 직접 그린 만화 장면과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제작된 ‘원작상품’을 취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13군데의 정규 매장과 3군데의 기간한정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단기간의 기간한정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