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신규 시즌 '중천' 효과 앞세워 상승세 지속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시즌 '중천' 업데이트 효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넥슨이 지난 9일 업데이트한 '던전앤파이터' 신규 시즌 '중천' 효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신규 지역 '중천'과 중심 도시 '이내'를 배경으로 다양한 신규 퀘스트와 콘텐츠가 추가돼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넥슨은 '스타팅 부스트업' 이벤트를 통해 110레벨 즉시 달성 및 고레벨 장비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방학의 강자 넥슨이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를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던파'가 다음주에도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카트: 드리프트, 2계단 상승…3주 연속 상승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025년 1월 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25위)보다 두 계단 오른 23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 또한 지난주(0.22%)보다 10% 이상 오른 0.25%를 기록했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새해 들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4주차 순위서 32위(0.18%)에 머물렀던 '카트: 드리프트는 2025년 1월 1주차서 29위(0.20%), 2주차서 25위(0.22%)에 이어 3주차서 23위까지 오르며 연일 순위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넥슨은 오는 23일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의 하이퍼카 컬래버 콘텐츠를 '카트: 드리프트'에 업데이트할 예정인데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순위 상승이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