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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2M, 에피소드6 한양·살수 시스템 등 업데이트 진행

조선협객전2M, 에피소드6 한양·살수 시스템 등 업데이트 진행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1월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6번째 에피소드 한양(태종:전)'·살수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에피소드6 한양(태종:전) 맵에는 최소 550레벨 이상의 협객들이 입장할 수 있다.

한양 지역 내, '의금부 외부'는 550~575레벨이 입장 가능한 곳으로 '의금부 병졸' 관련된 몬스터와 도술을 쓰는 '엘리트 의금부 도사'가 출몰한다.
552~605레벨이 입장할 수 있는 '의금부 내부'는 '숙련된 의금부 병졸' 등의 몬스터와 '의금부 부장 강천우'가 보스로 등장한다.

PvP와 연계되는 '살수' 시스템은 다른 유저를 죽이게 되면 '살수 수치'가 0부터 30,000까지 증가하며 10,000 이상이 되면 살수 상태가 된다. 이 수치는 대상 유저의 지명도와 살수 단계에 따라 증가한다. 살수 상태가 되면, 같은 서버의 모든 유저에게 방송으로 알려진다. 보스, 정예, 일반 몬스터 등을 처치하면 정해진 지명도만큼 살수 수치가 감소한다.

그 외에도 556~577레벨의 '낙산 기슭', '낙산 고개 남쪽, 북쪽'에는 '고용된 살수' 관련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한 한양 맵에서는 '사적비', '갑사 동종', '갑사 승탑' 등의 신규 유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승려의 '빙창낙하', '빙파폭설', '일지선공', '빙백신장' 등의 무공 밸런스가 일부 조정됐다.

마일리지 상점에서만 구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전용 외형 둔갑 3종과 유물 1종이 추가됐다. '노사나불괘불탱'이라는 신규 마일리지 유물은 근거리, 원거리, 도술 공격, 방어력, 체력 등의 옵션이 부여된다. 복원 완료 보너스로는 '낙마 회피+5, 낙마 적중+5, 엽전 획득량 5% 증가' 등의 혜택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혼불 시스템에 '별의 혼불', '구름의 혼불'이 추가됐으며, '무법 던전 시간'이 기존 20시부터 30분간 진행에서, 20시 30분부터 20분간 진행으로 변경됐다.

그 외에도, '마패 강화 안내 텍스트', '도감, 수집 도감에서 거래소 이동', 다중 강화창 확률 표시', '문파 리스트 최상단 이동', '타겟팅 우선 순위 지정', '일부 필드 보스 리스폰 규칙' 등 다양한 부분이 개선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조선협객전2M의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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