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노드는 자사에서 개발한 카드 배틀 게임 '카드 오브 레전드(CARD OF LEGEND: Awaken Angels,이하 COL)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2월 초 스토브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COL'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로 무장한 카드 배틀 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게임은 천사와 인간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이용자는 112종의 캐릭터 카드와 81종의 몬스터 카드를 활용해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는 여정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포토북 형식으로 제공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관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수‧화‧금 속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카드 배틀과 로그라이크 모험 모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해금할 수 있는 ‘기억조각’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COL'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포르투갈어(남미), 스페인어(남미)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UI 개선 및 모험 콘텐츠 확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PvP 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시련의 탑 확장 등 도전적인 요소도 더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