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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 "모두가 '크로쓰' 동일하게 구매해야...나도 예외 아냐"

무임 승차가 없을 것임을 강조한 장현국 대표(출처=장현국 대표 공식 SNS 캡처).
무임 승차가 없을 것임을 강조한 장현국 대표(출처=장현국 대표 공식 SNS 캡처).
토큰 프로젝트 '크로쓰(CROSS)'를 준비 중인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가 '크로쓰'에 '무임 승차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장현국 대표는 3일(한국 시간 기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를 통해 '크로쓰'의 새로운 '제로 정책'으로 '제로 프리라이더(Zero Freerider)'를 발표했다.

장현국 대표는 해당 게시물에서 "생태계 성장의 보상은 그 성장에 기여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토큰을 매우 낮은 가격 또는 무료로 획득한 후 조기에 판매해 막대한 이익을 얻는다면 이는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노 프리라이더'를 선언한 뒤 "첫날부터 '크로쓰'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가격으로 구매해야 한다"라는 원칙을 소개한 뒤 "창립자인 저에게도 예외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글을 마무리하며 장현국 대표는 "공정한 시작은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크로쓰' 프로젝트와 관련해 장현국 대표는 "스위스에서 재단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현재 상황을 소개했으며 "다음 목적지 중 하나는 향후 가장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국가가 될 미국이 될 것"이라고도 이야기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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