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 기부 이벤트는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라는 이름으로 '마비노기' 내 던바튼 광장에서 이용자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트리를 꾸미면 자동으로 선물 기부에 참여되는 방식의 이벤트로 지난달 9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선물 전달식에는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가 참석해 이벤트 참여 이용자들의 이름으로 푸르메병원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130명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낮잠 이불 세트(요, 이불, 베개, 가방)를 전달했다. 낮잠 이불 세트는 재활 치료를 받는 장애 어린이들의 부모들이 가장 필요한 선물로 직접 선정한 품목이다.
자세한 정보는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