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 잃어버린 섬'은 넥슨이 2018년 출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세계관과 컨셉트가 2D 그래픽으로 구현된 스핀오프 월드다. 싱글플레이 서바이벌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공룡과 이상현상의 위협을 극복하고 DNA로 복원된 펫 공룡과 함께 다양한 환경의 섬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재미가 담겨있다.
'듀랑고: 잃어버린 섬'에는 초원, 열대, 툰드라, 사막 기후의 10개의 섬이 존재하며, 각기 다른 공격패턴과 특징을 지닌 30종의 공룡이 등장한다. 티라노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총 9종의 거대 공룡은 섬의 우두머리로 높은 사냥 난이도가 특징이다. 거대 공룡은 이상현상 발생 시 섬마다 한 마리씩만 등장하며, 사냥 성공 시 거대 공룡의 DNA와 희귀 재료가 제공된다.
넥슨은 '듀랑고: 잃어버린 섬' 출시를 기념해 18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스페셜 DNA, 부활키트, 동물 효과 변경 잠금권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듀랑고: 잃어버린 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