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발로란트, 'FC온라인' 제치고 2위 탈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018160709070da2c546b3a1839820248.jpg&nmt=26)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팀 기반 슈팅게임 '발로란트'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며 2위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제공=라이엇 게임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091225430237921ad9989111839820248.jpg&nmt=26)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발로란트' 국제대회 'VCT 퍼시픽 킥오프'가 '발로란트' 인기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DRX가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대회에서 명승부가 이어지며 '발로란트' 팬들의 게임 접속이 자연스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주(36.29%)보다 소폭 상승한 36.48%의 점유율로 전체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발로란트'와 'LoL'이 PC방 점유율 순위 쌍두마차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디아블로3, 시즌 리셋 상승세 지속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핵앤슬래시 액션 RPG '디아블로3'가 '시즌 리셋'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PC방순위] 발로란트, 'FC온라인' 제치고 2위 탈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02816540906755da2c546b3a1839820248.jpg&nmt=26)
지난 1월31일 시작된 '34시즌: 빛의 부름' 이후 '디아블로3'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시즌 캐릭터를 새로 키우기 위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디아블로4'는 0.59%의 점유율로 지난주와 동일한 14위에 올랐습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0.39%의 점유율로 지난주(20위)보다 한 계단 하락한 21위에 머물렀습니다. '디아블로' 3형제의 순위 싸움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다음주 순위표가 궁금해지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