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붉은사막' 관련 이미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1415172609827da2c546b3a1152325029.jpg&nmt=26)
11일 펄어비스가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조미영 CFO는 "처음으로 고퀄리티 오픈월드 콘솔시장에 도전하며 예상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붉은사막'이 높은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기다려주신 만큼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올해 4분기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애플 맥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게임스컴', '지스타' 등에서 시연을 통해 고품질 그래픽,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등에 호평을 받았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선정한 '2025년 최고 PS5 출시 예정 게임'으로 소개된 바 있다.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도깨비' 관련 이미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1012140605287da2c546b3a1245817854.jpg&nmt=26)
이어 "'플랜8'에 대해서는 현재 '붉은사막'과 '도깨비'에 집중하면서 공개가 늦어지고 있는데, 순차적으로 개발 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