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에 이어 2회를 맞이한 '메토링'은 게임산업과 '메이플스토리' IP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직군별 현직자들의 직무 멘토링이 제공되는 합숙형 교육캠프로, 게임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진로 코칭이 제공된다.
넥슨은 지난 1월 중순 사전 모집을 통해 총 50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이번 '메토링'에서 3박 4일 간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게임산업 및 직무 교육, 커리어(진로 코칭) 멘토링, 실무 프로젝트 과제 수행 및 팀 경연, 우수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넥슨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양성 및 예비 창작자 육성을 위해 매년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방학 시즌에 정기적으로 '메토링'을 진행해 게임업계에 관심있는 학생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국내 여러 대학교와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