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신규 마법인형 라돈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라돈은 전설 등급 마법인형으로 보유 시 군주와 영웅의 피해 저항을 증가시키고, 전투 편성 시 피해 증폭 효과를 증가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영지 내 마법인형 공방에 배치하면 룬 승급석 생산 속도와 드래곤의 진주 생산 확률 상승이 가능하다. 전투 활용 가능한 마법인형 숫자도 1만 단계 돌파시 자동으로 확장돼 최대 4개까지 마법인형 편성이 가능하다.

럭키걸스 스킨 3종 '루미엘', '이브리스', '페르세아'도 추가로 출시됐다. 스킨을 적용하면 추가 생명력,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치가 부여된다.
결투장 정규시즌도 시작된다. 정규시즌은 매주 목요일 오전 5시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정규시즌 결투장에 참가해 랭킹과 티어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시즌에 참여하지 않으면 랭킹 포인트가 100점으로 초기화된다.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를 기념해 영지 자원 생산량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정기점검 전까지 모든 이용자의 농장과 광산 생산량이 2배로 적용된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