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서머너즈워: 러쉬'를 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선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우기 장르의 인기가 높은 태국에서 '서머너즈워: 러쉬'를 먼저 선보이고,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키우기 장르의 모바일 RPG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가 지원된다. 원작의 다양한 소환수(캐릭터)가 등장하고 필드 스테이지, 보스전 등 여러 콘텐츠가 자동으로 진행돼 소환수를 한층 편리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키우기 장르에 타워 디펜스 요소가 접목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이 나타나도록 설계됐다.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해당 모드 전용 지원 스킬과 다양한 스킬 카드가 등장해 한층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 밖에도 최대 25개 소환수로 즐기는 PvP 콘텐츠 콜로세움, PvE 콘텐츠 용의 둥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편 컴투스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서머너즈워: 러쉬'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참여 시 소환수 소환권 1만 2345장과 크리스탈 1만 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의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서머너즈워: 러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