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캐릭터 '[케이지의 주인] 야마', '[타락의 날개] 카사노'를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지의 주인] 야마'는 이용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동료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캐릭터로, 세계관 속 FUG의 슬레이어이자 견족들의 왕이라는 컨셉트를 갖고 있다. 게임 내에는 SSR+ 등급의 청 속성 방어형 물리 탱커로 제작됐으며, 원작에서의 외형 변화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타락의 날개] 카사노'는 악마를 강제로 몸에 주입당한 뒤 살아 있는 시동무기가 된 캐릭터로, SSR 등급의 적 속성 마법형 전사로 제작됐다. 왼팔 공격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상대를 공중에 띄워 추가 공격을 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새로운 스토리 캠페인 '어쨌든 해피 뉴이어! - FUG의 신년맞이 대운동회 편'도 공개했다. FUG 멤버들이 세뱃돈을 둘러싸고 펼치는 운동회 이야기로, 해당 캠페인을 플레이하면 SSR+ 탑의 축복 돌파석, 레볼루션 원석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매칭된 상대 연합과 서로의 부유선을 함락시키며 대결하는 신규 콘텐츠 연합 함대전도 23일까지 진행되며, '[케이지의 주인] 야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등이 26일까지 열린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