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12일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해당 쇼케이스에는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 홍광민 총괄 PD 등이 등장해 출시일과 함께 개발 방향성, 주요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홍광민 총괄 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개발 철학인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을 토대로 MMORPG의 근본적인 매력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먼저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특별한 콘텐츠인 신기(MAU/런처)를 플레이 초반에 누구나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기의 성장 또한 플레이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모두 대규모 전투를 즐기고 빠르게 성장 가능하다.
또한 대인전, 원거리 전투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이용자가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차별화된 재미가 구축됐다.
이외에도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최대 450인이 참여하는 광산 전쟁을 비롯해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의 전쟁 행성 점령전 등의 대규모 경쟁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3월20일 'RF 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료 시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쇼케이스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마니아층이 있는 'RF 온라인'의 방대한 IP 세계관에 걸맞게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RF 온라인 넥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파밍과 성장, 득템을 통한 MMORPG의 근본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