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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기대작 '레전드오브이미르' 클래스 소개 영상 공개

위메이드 신작 '레전드오브이미르' 클래스 4종 이미지(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 신작 '레전드오브이미르' 클래스 4종 이미지(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오는 20일 신작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Legend of YMIR)'의 출시를 앞두고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레전드오브이미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전드오브이미르'는 위메이드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계관 속에서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신화 속 신비로운 분위기가 표현되고, 전투 시스템이 속도 보다 타격감과 과정에 줌점을 두고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레전드오브이미르'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총 4개의 클래스가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4개 클래스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모든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즐길 수 있다.
버서커는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일격과 반격 기술을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방패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카운터 어택,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광역 공격을 가하는 브레이브 로어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스칼드는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를 사용해 아군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클래스다. 체력 회복과 부활 효과를 가진 싱 오브 발할라,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는 포엠 오브 쉴드 등의 기술로 회복기와 버프를 아군에게 부여하고 전투력을 유지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볼바는 신의 힘이 깃든 세이드 마법과 지팡이를 활용해 룬과 마법을 다루는 클래스다.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파이어 봄, 낙뢰를 소환하는 썬더 브레이크, 눈보라로 적을 얼리는 윈터 아이시클 등 원소 마법으로 적을 무력화시키는데 특화됐다.

워로드는 적에게 접근해 양손의 창으로 공격하는 클래스다. 적에게 돌진해 연속으로 공격하는 점핑 스매쉬, 여러 적을 관통하는 창을 던지는 피어스 스피어 등 돌진기 및 관통 스킬을 활용한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전드오브이미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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