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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오브이미르, 핵심 콘텐츠 '검은 발키리' 영상 공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모험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레전 오브 이미르'(제공=위메이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모험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레전 오브 이미르'(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의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오픈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주말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이 게임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모험의 여정을 알렸다.

위메이드는 지난 주말 공식 유튜브 페이지 등을 통해 '발할라&원정&아티팩트&스토리덱' 편과 '검은 발키리' 편을 순차 공개했다.

◆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발할라&원정&아티팩트&스토리덱' 편
이 중 첫 영상인 '발할라&원정&아티팩트&스토리덱' 편에서는 게임의 필드나 던전, 성장 콘텐츠, 스토리 진행 등에 대한 요소가 설명됐다.

영상 내용에 따르면 먼저 게임의 던전 콘텐츠인 '발할라'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으로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으로 구성돼있다.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의 시간은 공유되는 만큼 이용자들은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던전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 중 일반 던전은 자신이 속한 서버의 구성원들만 이용할 수 있어 PK보다 PvE를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일반 지역에서 PK를 했을 경우 성향 점수가 하락하는 불이익이 주어진다.

다양한 던전을 탐험하며 전투를 즐기는 '발할라'(출처=공식 영상 캡처).
다양한 던전을 탐험하며 전투를 즐기는 '발할라'(출처=공식 영상 캡처).
동일한 이름의 던전끼리 입장 시간을 공유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동일한 이름의 던전끼리 입장 시간을 공유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반면 특수 던전은 서버 그룹 내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분쟁지역으로, 사냥과 함께 PvP를 즐기기 좋다. 특히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상황서 더 많은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다음으로 파티를 구성해 보스를 토벌하는 협동 콘텐츠 '원정'은 다섯 명의 파티원이 플레이하는 '보스 원정'과 열다섯 명의 파티원과 함께해야 하는 '레이드 원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콘텐츠의 경우 서로 다른 클래스의 이용자들이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야 하는 만큼 '원정'에서만큼은 경쟁은 잠시 내려놔야 한다.

특히 이 '원정'의 경우 공략에 실패해도 입장 횟수의 차감같은 불이익은 없으니 강력한 보스 몬스터에 반복 도전하며 파훼법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는 '원정'(출처=공식 영상 캡처).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는 '원정'(출처=공식 영상 캡처).
모험 진행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티팩트'(출처=공식 영상 캡처).
모험 진행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티팩트'(출처=공식 영상 캡처).
또한 게임 진행 중 다양한 조건을 만족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요소인 '아티팩트'는 게임의 플레이가 이것을 복원하는 여정과도 맞닿아 있다. 이에 각지를 돌아다니며 모험을 경험하고 '아티펙트'를 복원해 성장시키면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카드를 수집해 덱을 완성하는 '스토리덱' 역시 게임 속 신화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동시에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모험의 여정에 있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 탐사-전투-성장이 결합된 모험 즐기는 '검은 발키리'

두 번째 영상서 소개한 '검은 발키리'는 대륙을 돌아다니며 숨겨진 비밀을 찾고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는 비밀로 가득한 콘텐츠다.

'검은 발키리'는 이미르 대륙에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려는 타락한 에인헤랴르 집단으로, 메인 퀘스트 진행 중 만나게 되는 첫 번째 '검은 발키리'를 물리치면 증표를 획득하는 동시에 게임 화면에 메뉴가 활성화 돼 본격적으로 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다가오는 위험에 맞서는 '검은 발키리' 콘텐츠(출처=공식 영상 캡처).
다가오는 위험에 맞서는 '검은 발키리' 콘텐츠(출처=공식 영상 캡처).
일반 전투보다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일반 전투보다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이용자는 '검은 발키리' 메뉴에서 현재 처치할 수 있는 검은 발키리들의 단서와 획득 가능한 보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공된 단서를 통해 '검은 발키리'가 위치한 곳을 추적하고 소탕해 나가야 한다.

영상에서는 이들 '검은 발키리'의 움직임이 실제 캐릭터들과 비슷한 움직임을 선보여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그만큼 체감 난이도도 높은 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편 전투에서 승리해 획득하는 증표로 보상을 획득하며 연결된 모든 '검은 발키리'를 처치한다면 룬 활성화를 통해 추가 능력치까지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강해지고 싶은 이용자들은 절대로 그냥 넘길 수 없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룬을 활성화 해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룬을 활성화 해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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