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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오브이미르, '사가' 콘텐츠로 대륙의 전설 직접 경험한다

전설을 모험으로 경험하는 '사가' 콘텐츠(출처=공식 영상 캡처).
전설을 모험으로 경험하는 '사가' 콘텐츠(출처=공식 영상 캡처).
위메이드가 신작 '레전드오브이미르' 신규 게임 소개 영상 '사가' 편을 공개했다.

홍보 영상의 내용에 따르면 '사가'는 이미르 대륙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숨겨진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콘텐츠다. 게임 내에는 '성장의 서', '전승의 서', '운명의 서'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사가'가 존재하며 이용자는 각 이야기 속의 내용을 바탕으로 힌트를 얻어 모험에 떠나게 된다.

다양한 이야기를 선택해 힌트에 따라 여정을 떠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다양한 이야기를 선택해 힌트에 따라 여정을 떠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답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부딛쳐야 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답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부딛쳐야 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이야기 속에서 지시한 장소에 도착했을 경우 이용자는 그 주변을 탐색해 NPC들에 말을 걸고 단서를 풀어야 하며, 자동 진행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이용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지역에서 단서를 해결하면 또 하나의 단서가 나와 다른 지역에 대해 유추할 수 있으며, 지정된 수만큼의 이야기를 해결하면 하나의 '사가'를 완료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가' 별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다르며, 개중에는 '필살기 해금' 등 이용자의 캐릭터 성장에 꼭 필요한 보상도 있기 때문에 강자를 꿈꾸는 이용자라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반드시 모든 이야기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보상 중에는 스킬도 준비돼있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보상 중에는 스킬도 준비돼있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한편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레전드오브이미르'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는 MMORPG로 게임 완성도(Quality), 경제적 가치(Economy), 본질적 재미(Originality) 등의 가치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재탄생시킨 북유럽 신화 세계 속에서 이용자는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클래스 4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들의 전투 모션과 액션은 고유의 무게감과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디테일을 강화했다. 특히 '후판정 시스템' 등으로 강렬한 쾌감을 살린 전투 액션,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능동 성장형 콘텐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도 특징으로 내세웠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내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를 일반 주화와 시즌 주화로 구분하고 전체 수량을 제한했다. 또한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 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해,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 정보를 모든 이용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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