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컨커X2'의 개발사인 나노인터렉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웹2 게임의 웹3 전환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인터렉티브는 SF 우주전략 웹게임 '컨커X2' 및 '은하시대'로 알려진 개발사로, 2011년부터 '컨커X2'를 서비스 중이다. 넥써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중인 게임을 웹3 게임으로 출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장현국 대표는 '크로쓰(CROSS)' 코인 발행 및 사업을 추진할 재단의 설립 소식도 공개했다. 장현국 대표는 "이더리움과 솔라나와 같은 암호화폐 리더의 본거지인 스위스 추크에 오픈게임 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라며, "MiCA(EU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비롯해 미국 및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