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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신서버 '글루디오' 인기 폭발…추가 서버 오픈 발표

엔씨소프트 '리니지M' 신규 서버 '그레시아' 사전 캐릭터 생성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M' 신규 서버 '그레시아' 사전 캐릭터 생성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리부트 월드 신서버 '글루디오'의 3차례에 걸친 사전 캐릭터 생성이 모두 마감됐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리니지M' 리부트 월드(서버군) '글루디오'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모두 마감됨에 따라 신규 서버 '그레시아'를 추가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19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신서버 '글루디오'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했다.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픈 10분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추가로 증설된 2, 3차의 사전 캐릭터 생성도 전 서버 모두 마감됐다.
이에 엔씨는 21일 오전 10시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그레시아'를 신설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그레시아'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면 상급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 아데나,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성된 사전 캐릭터 생성 선물이 지급된다. 보상은 신서버 오픈 후 지급된다.

'리니지M' 신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는 지난해 출시된 리부트 월드의 신규 서버다. 리부트 월드는 레거시 월드와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로,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 성장 요소가 일부만 개방돼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엔씨는 '글루디오'와 '그레시아'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버에서 레벨 90까지 최대 700%의 경험치 보너스, 사전예약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아덴 기사단의 장비를 영웅 등급의 기사단의 장비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리부트 월드 통합 혜택으로 기존 75레벨까지 획득 가능했던 성장 패스의 보상이 80레벨까지 확장하고, 사전예약 보상으로 순간이동 조종 반지를 지급한다.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본토를 향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19일부터 3월4일까지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해 전진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전진 카드는 캐릭터를 1칸씩 옮기는데 사용되며, 사용 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개가 제공된다. 몬스터가 배치된 칸에 도착하면 몬스터에 따라 종합 신비한 뽑기팩 선택상자, 상급 축복의 가루, 축복의 성수(대) 등의 보상이, 완주에 성공 시 완주보상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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